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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자담배액상] 맛좋고 안전한 국산전자담배
신년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. 이중 금연은 당연히 가장 우선으로 손꼽힌다. 만병의 근원이고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해악으로 지칭되고 있지만 결코 쉽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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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김 테레사 … 자신의 장르 한정 짓지 말라는 자유로운 예술가
김 테레사라는 예술가가 있다. 올해 작품집을 두 권 냈다. 하나는 며칠 전에 나온 사진집이고, 다른 하나는 연초에 발간된 화집이다. 『워싱턴 스퀘어 그때 그리고 그 후 1973-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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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탕 유혹' 담배 밀매, 왜?
최근 검은 거래의 대표 명사로 떠오른 담배 밀매.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고도 한탕의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담배 밀매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? 바로 수익성 때문이다. 코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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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벽산그룹 창업주 3남,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격정 인생
박종근 기자 “인생살이, 그거 ‘패키지 딜(일괄 거래)’이다. 기쁨·슬픔·즐거움·괴로움… 한 묶음으로만 팔지, 따로따로 살 수 없더라.” 김희근(65)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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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흐뭇한 밤" 아슬아슬 검열 통과한 군인의 노래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970년대는 전쟁이 끝난 지 불과 20년 전후의 시기였지만 세상은 정말 많이 변했다. 40대 이상의 기성세대는 전쟁기의 고통이 엊그제 같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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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|글 박중희·사진 이창성 특파원-유럽의 우등생을 만든 「게르만 기질」
『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섰다든지, 돌덩어리가 갑자기 떡 덩어리가 됐다든지 했다면 기적이지 어째 이게 기적이라고들 하는 겁니까?』남들이 다들 그러길래 덩달아 『「라인」강의 기적』운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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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공동체 무너지면 모두 설 땅 잃는다|인륜마저 저버린「끔찍한 일」예사로
올림픽을 치르고 한때 선진도약의 보랏빛 기대에 부풀었던 우리사회가 그로부터 3년이 채 안된 이제 총체적 난국을 거쳐 「범죄와의 전쟁」에 들어섰다. 정치는 국민의 불신과 조소의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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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편전쟁」과 양담배 불매
『담배는 건강의 적, 양담배는 민족의 적.』 『내가 붙인 양담뱃불, 민족경제 구멍낸다.』 『양담배 수입상은 현대판 매판자본.』 3백여 참석자들은 일제히 일어서 소리높여 구호를 외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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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금강산 관광 등 너무 서두른다"…군서 못마땅
○…남북한 금강산공동개발 등 굵직한 북방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되자 좌경세력의 급성장에 가뜩이나·민감해하던 군장성들은 『도대체 무슨 준비를 하고 저리 급히 서두르는지 모르겠다』며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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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인 억션(억대맨션)마련 꿈꾼다
일본을「가깝고도 먼 나라」로 표현하는데는「잘 아는 듯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」이란 뜻도 들어있다. 우리가 느끼는 일본은 오늘의 일본보다 과거의「제국주의 일본」의 이미지가 강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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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국의 영광 살릴 영웅의 부활 꿈꾼다
13세기 칭기즈칸 군대의 기마 전술을 재현한 몽골군인들이 20일 세렝게의 초원을 질주하고 있다. 관광객들은 모래바람과 흙먼지 때문에 마스크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행사를 지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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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옥계기 드러난 교도소비리
◎주먹·돈 있으면 교도소서도 “활개”/“감옥서 담배장사 돈 많이 벌었다”/주범 박 작업반장 맡은것도 의문 전주교도소 살인 무기수 등 집단 탈옥사건은 이들의 탈옥 31여시간만에 끝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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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괴집권층에 노소갈등"
북괴로부터 피납 78일만인 지난달 29일 송환된 제5마산호 선장 홍준원씨(36)등 어부35명은 15일 『북한은 지금 심한 식량난에 허덕이고 김정일의 출현과 관련, 젊은층과 노년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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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오늘을 사는 노인-그 시대적 배경
요새 젊은 세대들은 노인들이 잔소리가 많다고 한다. 몸에서 노인냄새가 난다고 한다. 공연히 궁상을 떤다고 한다. 가만히 앉아 계시면 알아서 잘 할텐데 당신 생각만으로 야속하다고 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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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성한 수확...한국 스포츠 저력 확인
16일간 로스앤젤레스의 하늘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촌각을 다투던 취재전쟁도 막을 내렸다. 올림픽사상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최대의 메달획득을 한 LA 올림픽에는 또한 최대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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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 미로비 방법을 달리 해야한다|젱킨즈법안 하원통과 계기 긴급방담
-미하원의 젱킨즈법안이나 상원의 더몬드법안이 미의회내에서 토론되는 과정을 지켜보노라며 한국은 그 동안 막대한 로비비용을 쓰면서 대미활동을 어떻게 해왔기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나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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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효과적인 대처방안
한미간의 통상마찰은 양국간, 그리고 국내 개방론자와 보호론자간의 시각에서 큰 차이를 보여 문제가 증폭된 감을 주고있다. 우선 국내적으로 개방론자들을 마치 외국, 이번 경우는 미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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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불공정무역」 강력 대응
【워싱턴=장두성특파원】미의회로부터 강력한 보호주의 입법압력을 받고있는 「레이건」대통령은 23일 미국 상품에 대한 외국시장 개방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 새로운 통상정책을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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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사람은 말이 통한다"
한미통상장관회담을 위해 방한했던 「볼드리지」 미상무장관은 회담이 끝난후 『한국사람과는 얘기가 통한다. 한국은 실천이 빠르다』며 만족을 표시했다고 한다. 반도체 전쟁까지 몰고온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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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질좋은 새담배로 양담배 제압"
7월1일의 담배시장 전면개방을 앞두고 담배전쟁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미국 담배업자들이 갑당 7백원의 가격공세를 벌이는가 하면 전매공사가 덤핑제소를 선언하고 나섰고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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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사냥꾼, 체니와 아이칸
메추라기를 잡겠다던 사냥꾼이 사람을 잡았습니다. 사냥꾼은 "내 생애 최악의 날이었다"며 "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"고 후회했습니다. 딕 체니 미국 부통령 얘기입니다. 체니 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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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마의 데모
랑군시의 버스는 이채롭다. 말이 버스지, 트럭 꽁무니에 사닥다리를 매달았다. 이런 버스를 비집고 올라타면 그대로 한증막이다. 사람들이 그 버스 바깥에 주렁주렁 매달려 가는 풍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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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치질환|칫솔과 치약-최상묵(435)
불행하게 몇년전까지만해도 치약과 칫솔은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었다. 요즘 갑자기 여려종류의 치약과 칫솔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바야흐로 「치약 전쟁」을 방불케하고 있다.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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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 대양주와 한국
『대양주의 번영은 양의 등을 타고 찾아왔다』-. 호주와 뉴질랜드를 가본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이 말의 뜻을 헤아릴 수 있다. 두 나라가 누리고있는 자연의 축복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